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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라이팅 뉴스) 이피코리아, ‘세상에 없는 빛’…블루라이트 개선 조명 출시

2018.06.27

기사원문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any1013&logNo=221265004167&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4&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20&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4

 

UPS(무정전전원장치) 및 LG전자 LED조명 유통·납품·시공 전문기업 이피코리아(대표 : 배문찬)가 블루라이트를 크게 개선한 고품격 LED 조명제품 LG ‘Safe Blue’를 최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빛에서 나오는 유해 블루라이트를 60% 가까이 줄임과 동시에 눈에 좋은 블루라이트는 33% 높여 눈부심이 덜하고 밤이면 침침했던 눈도 한결 시원하게 해준다. ‘Safe Blue’는 LG전자가 LG이노텍 EP LED를 독점 공급받아 유해파장은 크게 줄이고 좋은 파장은 확대되도록 개발한 프리미엄 LED조명이다.

 

 

블루라이트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로 흡수되지 않고 망막까지 도달해 망막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파장으로 알려졌다. 또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고 피부 장벽을 약화시킨다. 가시광선 중 자외선 영역에 가까운 파란색 계열의 빛인 이 파장은 LED조명 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TV,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서 방출되는데 사람들에게 노출도가 가장 높은 것이 LED조명인 만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아모레퍼시픽, 아미코스메틱 등 화장품 업체에서도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성 화장품을 속속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피코리아 관계자는 “LG ‘Safe Blue’는 이와 같은 블루라이트 중 유해한 파장대역(380~460㎚)은 크게 줄인 반면에 멜라토닌 분비 조절로 신체리듬을 동기화하고 기민함, 인지능력 향상, 체온 조절, 심장박동 조절, 기분 조절 등 긍정적 생리활동을 돕는 좋은 파장대역(460~500㎚)은 확대되도록 개발됐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 눈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팅뉴스 하재찬>